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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김상수는 늘 타격에서 부족함을 드러냈다. 시즌 최고 타율이 2011시즌 때 2할7푼8리였다. 홈런도 시즌 2개가 최다였다. 타점은 47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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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은 최근 김상수의 물오른 타격감에 대한 이유를 이렇게 분석했다. "타이밍이 좋다. 보통 때보다 공 2개 정도 즉 10~15㎝ 정도 앞에서 방망이와 공이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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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는 2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가진 타격 훈련에서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있게 방망이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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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는 노림수도 잘 맞고 있다고 했다. 타격감도 좋은데다 자신이 노리고 있는 구질의 공이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로 몰린 걸 놓치지 않고 있다. 이래저래 모든 게 잘 맞아 떨어지면서 김상수의 몰아치기 홈런이 나온 것이다. 김상수의 시즌 5홈런은 그가 지난 4년 동안 쳤던 4홈런 보다 많다.
류중일 감독은 현재 1번 타자로 주로 나서는 배영섭이 군입대라도 하면 그 자리는 김상수가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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