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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경고 등 승부를 가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이 중 윤성효 부산 감독은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가장 큰 변수로 꼽았다. 윤 감독은 "더운 여름 날씨에 선수들이 지칠 수 있다. 많은 선수들을 고루 기용해 체력 안배에 신경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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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수원에 비하면 부산은 선수의 이름 값이 떨어진다. 그러나 '없는 살림'에도 로테이션 시스템 가동이 가능하게 된 원동력은 '젊은 피'들의 성장이다. 올시즌 윤 감독은 이정기 정석화 박준강 등 프로 무대에 처음 발을 뗀 초짜 선수들을 과감하게 주전으로 기용하고 있다. 신인들의 맹활약에 외국인선수들까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할 정도다. 윤 감독은 신인 선수들에게 전반기까지 70~80점을 줬다. "승리를 할 수 있는 경기를 잡지 못한 아쉬움때문에 100%는 아니다. 그러나 경험이 붙으면 올시즌이 아닌 내년시즌이 더 기대되는 선수들"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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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6일까지는 그 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의 모습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 감독의 '로테이션 시스템'은 8년 만에 부산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가능케 할 묘수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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