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그동안 추진했던 베테랑 선발투수 영입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오른손 베테랑 선발 리키 놀라스코를 데려왔다. 대신 다저스는 스티븐 아메스, 조시 월, 에인절 산체스 등 유망주 투수 3명을 내줬다. 이와 함께 다저스는 19만7000달러 이내에서 외국인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 권리까지 얻었다.
놀라스코는 이날 ESPN 등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다저스는 항상 동경해 왔던 팀이다. 꿈이 이뤄졌다. 훌륭한 선수들이 많고 구단 경영진도 강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다저스가 놀라스코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것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위해서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맹추격중인 다저스는 투수진을 보강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저스는 트레이드 마감일인 8월1일까지 구원투수 보강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스코는 최근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5선발 크리스 카푸아노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 스테펜 파이프, 놀라스코로 이어지는 최강 수준의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하게 됐다.
놀라스코는 지난 2006년 플로리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07년을 제외한 6시즌 동안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베테랑 선발투수다. 올시즌에는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5승8패에 머무르고 있지만, 평균자책점은 3.85로 기복없는 활약을 펼쳐왔다. 놀라스코는 올시즌 18경기 가운데 13경기에서 3실점 이하의 투구를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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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스코는 이날 ESPN 등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다저스는 항상 동경해 왔던 팀이다. 꿈이 이뤄졌다. 훌륭한 선수들이 많고 구단 경영진도 강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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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스코는 최근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5선발 크리스 카푸아노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 스테펜 파이프, 놀라스코로 이어지는 최강 수준의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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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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