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선언한 폴 스콜스가 맨유 복귀를 거절했다. 선수가 아닌 코치로의 복귀 말이다.
영국 스포츠 방송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각)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코칭스태프 합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올시즌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모예스 감독은 '퍼거슨의 아이들'과 함께 팀을 이끌어갈 계획을 세웠다. 맨유 출신의 필 네빌을 코치로 선임한데 이어 최근 라이언 긱스를 플레잉 코치로 선임했다. 이어 폴 스콜스에게도 러브콜을 보냈지만 스콜스는 '모예스 사단' 합류가 불발됐다.
스콜스의 거절 이유는 가족이었다. 모예스 감독은 "스콜스와 한 두시간 가까이 전화 통화를 했다. 그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했다. 준비가 됐을 때 다시 그를 (코치로) 데리고 올것"이라고 밝혔다.
1993년 맨유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스콜스는 2011년 한 차례 은퇴를 했지만 퍼거슨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2012년 1월 다시 선수로 복귀했다. 이후 2012~2013시즌을 끝으로 퍼거슨 감독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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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모예스 감독은 '퍼거슨의 아이들'과 함께 팀을 이끌어갈 계획을 세웠다. 맨유 출신의 필 네빌을 코치로 선임한데 이어 최근 라이언 긱스를 플레잉 코치로 선임했다. 이어 폴 스콜스에게도 러브콜을 보냈지만 스콜스는 '모예스 사단' 합류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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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맨유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스콜스는 2011년 한 차례 은퇴를 했지만 퍼거슨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2012년 1월 다시 선수로 복귀했다. 이후 2012~2013시즌을 끝으로 퍼거슨 감독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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