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영화 '감기'덕에 유격왕이 된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장혁이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완벽한 군인의 모습으로 유격왕에 등극했다. 방송에서 실제로 헬기 레펠을 완벽히 소화하면서 준비된 '진짜 사나이'임을 확실하게 알렸다. 장혁은 방송에서 영화 '감기'를 언급하며 레펠 경험을 털어놨는데, 개봉을 앞둔 '감기'에서 구조대원 역을 맡아 사전에 피나는 훈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장혁은 지난 9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유격보다 촬영이 힘들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장혁이 구조대원 지구 역으로 '감기'의 초반부에 해당하는 장면으로, 남녀 주인공인 지구와 인해(수애)의 첫 만남이 이뤄지는 상황이다. '감기'에서의 정의롭고 사명감이 투철한 구조대원 역과 '진짜 사나이'에서 보여준 성실함과 진솔함, 그리고 인간적인 모습이 겹쳐진다. 영화 '감기'에서 장혁은 폐쇄된 도시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는 영웅으로서의 모습보다는 재난 상황에 놓인 한 인간으로서의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영화 '감기'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 바이러스 감염 소재의 영화로 8월 개봉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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