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성형의혹에 해명했다.
박찬호는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예전부터 '무릎팍도사' 출연을 준비했다. '1박 2일'도 그랬고, '무릎팍도사'도 그렇고 강호동이 있었기에 출연하게 됐다"며 강호동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강호동은 박찬호의 학창시절 사진을 보고 성형설을 제기, 박찬호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지금의 박찬호는 두껍고 진한 쌍꺼풀을 가진 반면, 학창시절 사진에는 쌍꺼풀이 전혀 없었던 것.
이에 박찬호는 "쌍꺼풀 수술 잘 나왔나?"라는 대답과 함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성형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또 박찬호는 마이너리그 시절 치즈만 먹고 살아야 했던 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동료는 사실 적이다. 그 당시 김치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죽을 결심까지 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냄새를 없애기 위해 한국 음식을 모두 끊고 독하게 치즈와 햄버거만 먹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날 12시간 진행된 녹화에서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과 개그맨 못지않은 입담으로 강호동을 녹다운시킨 박찬호의 모든 것은 18일 밤 11시 20분 '무릎팍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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