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전 중인 아이폰으로 통화하다 감전사 당한 여성 승무원이 사고 당시 짝퉁 충전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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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전기통신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사망자가 사용한 충전기가 애플의 인증을 받지 않은 '모조품'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전문가는 "현재 정황으로 봤을 때 사고의 원인이 짝퉁 충전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며 "짝퉁 충전기에는 전기 회로 보호 설비 등이 제대로 완비돼 있지 않아 220볼트 전류가 축전기를 거치지 않고 바로 휴대폰 배터리로 흘러들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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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량의 전류가 휴대폰으로 흘러 들어가 사람이 사망했을 경우, 휴대폰 역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야 한다"며 사망자의 아이폰이 정상적으로 작동된 데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다.
현지 경찰은 사망자의 아이폰을 확인한 결과, 양 옆에 그을린 흔적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이폰 본체를 비롯해 충전기와 충전기선 등에는 큰 이상이 없었으며 아이폰도 정상적으로 작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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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사건을 계속 조사중이며 애플 차이나도 이번 사고에 대해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며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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