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가 시즌 16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이대호는 17일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3회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가와이 다카시와 풀 카운트 끝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가와이의 스트라이크존 가운데 낮은 슬라이더를 정확하게 퍼올렸다.
이대호는 1회말 첫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했다. 세번째 타석에선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 네번째 타석에선 삼진을 당했다.
오릭스는 3대0으로 승리했다. 이대호는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9리가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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