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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아세포증(5세 이하 어린이에게 생기는 안구암)으로 한쪽 눈을 잃어버린 반쪽 얼굴 소녀는 직접 황신혜 초상화를 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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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전성기 시절 미모를 다시 보는 듯한 초상화에 황신혜는 "나보다 더 예쁘게 그렸다"며 감격했다. 아픔을 지녔지만 끊임없이 재능을 개발하고 긍정적인 소녀의 모습에 황신혜는 "정말 예쁘게 자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18일 오후 11시 방송.<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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