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내년에도 요미우리 자이언츠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와타나베 쓰네오 요미우리 구단 회장이 이번 시즌 전반기를 센트럴리그 선두로 이끈 하라 감독을 내년에도 계속 쓸 생각이 있다고 일본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산케이스포츠 등이 19일 보도했다. 하라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2년 계약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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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감독이 계속 요미우리에 남을 경우 올초 선수 은퇴한 마쓰이 히데키의 요미우리 감독 선임은 당분간 미뤄질 수밖에 없다. 와타나베 회장은 지난 1월 마쓰이를 요미우리의 차기 감독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었다. 마쓰이는 요미우리의 레전드다.
하라 감독은 이번 시즌까지 요미우리에서 10년째 지휘봉을 잡고 있다. 내년에도 계약할 경우 통산 11년째. 나가시마 시게오 종신 명예 감독, 가와카미 데쓰하루에 이어 미즈하라 시게루와 함께 3번째로 긴 장기 집권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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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이번 시즌 49승31패3무로 2위 한신(46승33패2무)에 승차 2.5게임 앞서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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