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이재현 회장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혐의와 관련 국세청의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CJ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던 지난달 24일 CJ본사에 조사요원을 보내 회계 장부 확보에 나섰다. 그러나 검찰이 관련 장부를 먼저 압수수색해 갔기 때문에 국세청은 검찰의 협조를 받아 CJ의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해 탈세 여부 확인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세무조사는 다음 달 중순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며,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이 투입됐다는 점에서 특별세무조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사가 검찰 수사 결과에 따른 연장선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CJ그룹측은 "검찰이 그룹 회장에 대해 수사하는 만큼 과세 당국인 국세청도 사실 확인 차원에서 방문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CJ그룹 계열사인 CJ푸드빌에 대해서도 지난 4월부터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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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무조사는 다음 달 중순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며,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이 투입됐다는 점에서 특별세무조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사가 검찰 수사 결과에 따른 연장선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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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CJ그룹 계열사인 CJ푸드빌에 대해서도 지난 4월부터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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