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SK 와이번스 소속으로 45홈런을 터트렸던 도니미카공화국 출신 오른손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38)가 이대호의 소속팀 오릭스 버팔로스 유니폼을 입는다.
오릭스 구단은 21일 지난해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뛰었던 페르난데스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페르난데스는 2009년에 이어 두번째로 오릭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몬트리올 엑스포스, 애너하임 에인절스를 거쳐 2002년 SK에 입단한 페르난데스는 2003년 일본으로 진출했다. 세이부 라이온즈와 라쿠텐, 오릭스, 세이부, 라쿠텐을 거쳐 오릭스에 복귀했다. 지난해까지 일본 프로야구에서 10시즌 동안 타율 2할8푼3리, 205홈런, 768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후 라쿠텐과 재계약에 실패한 페르난데스는 올시즌 멕시칸리그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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