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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와 샘 해밍턴은 연병장 평탄화와 라인 그리기 임무를 맡았고, 장혁을 비롯한 5명의 멤버들은 씨름장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한참 작업이 진행되고 있을 무렵 류수영은 "삽으로 대결 한판하자"며 갑작스런 제안을 했고, 다른 멤버들도 흔쾌히 수락하며 PX 내기 삽타기 대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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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왕 장혁팀과 삽질왕 류수영팀으로 나뉜 삽타기 대결은 '삽수영'을 외치는 삽질왕 팀의 뜨거운 응원 아래 시작됐고, 뒤이어 장혁은 "삽타기 전 땅과 하나가 되야 한다"며 군시절 삽카이콩콩 100회를 성공시켰던 신화를 재현하기 위한 준비 자세를 마쳤다. 이에 대적하는 류수영도 삽질왕 자리에 올랐던 명성을 되찾고 '삽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치의 양보없는 대접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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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타기 일인자 자리를 놓고 펼치는 한판승은 21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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