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32·알샤밥)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됐다.
곽태휘가 프리시즌에서 득점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곽태휘는 24일(한국시각) 사우디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힐랄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서 올라온 코너킥이 수비 몸에 맞고 흐른 사이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강하게 차 골망을 갈랐다. 알샤밥은 전반 35분 실점하면서 전반전을 1-1 동점으로 마쳤으나, 후반 19분 하산 무아드의 프리킥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이겼다.
곽태휘는 27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알와흐다 친선대회에 나선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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