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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퇴출의 이유는 사실상 선발로서 전환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선 감독은 하루 전 "앤서니가 2군경기에서 선발로 던지는 모습을 직접 지켜봤다. 3회까지는 괜찮았는데 4회부터 구위가 뚝 떨어지더라"라며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앤서니는 올시즌 KIA의 마무리로 활약하다 부진을 떨치지 못했다. 세이브 숫자는 20개나 됐지만 늘 롤러코스터와 같은 투구를 이어갔다. 평균자책점이 4.50이나 됐다. 때문에 마무리 자리를 국내 선수들에게 넘기고 전반기 막판부터 선발 전환을 시도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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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로서는 모험이다. 확실한 대체 카드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 카드 1장을 버리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선수가 포스트시즌에서 뛰려면 내달 15일 안에 입단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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