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시즌 11번째 피홈런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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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이 펼쳐진 28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 LA 다저스 타선은 1회부터 헨리 라미레즈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내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2회초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제이 브루스에게 볼카운트 2B에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던진 91마일(약 147㎞)짜리 직구가 높게 들어간 게 문제였다. 브루스의 배트 중심에 맞은 공은 직선으로 뻗어나갔고,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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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2회말 선두타자 후안 유리베가 중전안타로 출루했지만, 마크 엘리스의 2루수 앞 병살타가 나오면서 찬스를 날렸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4구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회까지 1-1 동점 상황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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