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많았다."
역시 여름 무더위가 걱정인가보다.
28일 대결을 펼친 삼성과 넥센 두 감독 모두 선수들의 고생을 먼저 언급했다.
이날 패배로 8연승 도전에 실채한 류중일 삼성 감독은 "1주일 동안 선수들이 고생많았다. 다음 주 준비를 잘하겠다"며 패배에 대한 아쉬움에 앞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승장인 염경엽 넥센 감독 역시 "이번 주 힘든 경기를 하면서 선수들이 많이 지쳤을 것이다. 그래도 이기려는 열정이 강해 오늘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이어 염 감독은 "선발 나이트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에이스답게 좋은 피칭을 해줬다"면서 "오늘 나이트의 피칭 덕분에 팀은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게 됐다"고 흡족했다.
대구=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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