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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차의 2인자 메이슨(틸다 스윈튼) 캐릭터는 "틸다 스윈튼은 '설국열차' 외에도 아주 많은 작품에서 늘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며 놀랍고 새로운 캐릭터를 많이 보여줬다. 그럼에도 최고로 신선하고 충격적인 모습으로 극한까지 한 번 가보자며 새로운 캐릭터를 시도했다. 외모 뿐 아니라 내면, 캐릭터를 묘사 접근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그런 접근을 해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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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의 보안설계를 담당한 남궁민수(송강호)와 그의 딸 요나(고아성) 캐릭터에 대해서는 "고아성은 새로운 인류의 모습을 한 번 보여주자고 했다. 기차에서 태어난 우리와는 다른 세대, 우리의 감성과 생각과는 약간 동 떨어진 사람의 묘하고 야릇한 느낌을 표현하는 걸 목표로 삼았다. 송강호는 항상 어떤 작품이건 완전히 다른 작품 해석 및 접근 방식이 있어 존경한다. 이 작품을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하는지를 기대하며 지켜보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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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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