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찹쌀떡' 사건과 관련해 甲으로 지목된 대웅홀딩스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잘못된 정보로 인해 무관한 대웅제약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딸기 찹쌀떡의 눈물'이라는 주제로 현재 1인 시위 중인 김민수(32)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창업 5일 만에 김 씨는 동업인 안 씨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한 것. 그러나 이는 안 씨가 김 씨 몰래 프랜차이즈 사업을 기획하면서 지난달 10일 컨설팅업체 대웅홀딩스와 '프랜차이즈 컨설팅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의 안타까운 소식이 방송으로 전파를 타자 네티즌들은 비난과 함께 대웅홀딩스 대표 이사의 사진과 나이 등 신상 털기를 시도하며 논란이 거세졌다.
또한 '대웅'이라는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제약사인 대웅제약 또한 네티즌들의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어 대웅제약의 입장이 난감한 상황. 대웅제약의 지주회사는 (주)대웅으로 대웅홀딩스와는 무관한 회사이나 이번 '딸기찹쌀떡'논란으로 이미지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잘못된 정보에 대해 "대웅제약과 대웅홀딩스는 관련이 없으니 헷갈리면 안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판에 게재하는 해프닝이 일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웅홀딩스측은 "업무 관련 컨설팅 계약만 체결했을 뿐이다"며 "어느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가는 반드시 법적 테두리 안에서 밝힐 것이며 그 과정들 또한 세심하게 객관적인 시선으로 지켜 봐 주시길 바란다"고 해명에 나섰으나 논란을 잠재우지 못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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