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발언논란, 성재기 죽음에 고 노무현 대통령 비교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투신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빗대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 대표의 죽음에 대해 언급하며 한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그는 "노무현보다는 10배 더 당당하고 깨끗한 죽음이죠. 안타깝기 짝이 없는 죽음입니다"라고 남겨 논란을 부추겼다. 이어 "여권 신장이 있으면 남권 신장 소리가 있는 것도 당연한 일. 헌데 댁은 사람 보는 안목을 좀 더 키우셔야겠다"며 해당 네티즌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그동안 정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드러내며 특정 정치세력을 헐뜯는 글을 수차례 올렸다. 또한 지난 5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 당시 "아직 수사 중이고 지극히 경범죄로 신고된 사안인데 성폭행해서 그 사람을 목 졸라 죽이기라도 한 분위기"라며 "이게 미친 광기가 아니고 뭔가"라며 옹호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정 대표는 "윤창중 씨에 대한 극심한 배신감을 느낍니다. 기자회견의 내용을 믿고 싶었지만, 그가 기자회견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게 거의 확실하군요. 이 사건으로 이 사회와 박근혜 정부가 받게 된 상처가 너무 커서 마음이 아픕니다"라고 돌연 태도를 바꿔 비난을 받았다.
한편 성재기 대표는 지난 25일 한강 투신을 예고한 뒤 하루 뒤인 26일 서울 마포대교 부근에서 투신, 사흘만인 29일 서강대교 부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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