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홈런 1위 크리스 데이비스(27·볼티모어)가 홈런포 생산을 재개했다.
데이비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홈경기에 5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38호 홈런을 날렸다. 2-3으로 뒤진 6회말 1사 1루서 세번째 타석에 들어선 데이비스는 상대 선발 루카스 하렐을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 팀이 4대3으로 승리하면서 그대로 결승홈런이 됐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5일 이후 16일만이다. 후반기 들어 홈런이 없었지만, 다시 장타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홈런 2위인 디트로이트 미겔 카브레라와의 격차를 6개로 벌렸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인 볼티모어는 이날 승리로 59승48패로 승률 5할5푼1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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