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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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7월 31일 하루 동안 41만846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설국열차'는 '괴물', '마더', '살인의 추억' 등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란 점과 박찬욱 감독이 제작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CJ엔터테인먼트가 400억원 이상 투자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을 도운데다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번스와 틸다 스윈턴, 에드 해리스, 존 허트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을 한 '설국열차'가 흥행 신호탄을 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애도 기대를 할 수 있게 됐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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