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정권이 시즌 10호 홈런을 날리면서 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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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권은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날렸다.
1-1 동점이 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정권은 NC 선발 노성호의 2구째 145㎞짜리 직구가 높게 들어오자 지체 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쭉쭉 날아간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10호 솔로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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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권은 이 홈런으로 지난 2009년부터 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SK는 1회초 2사 후 NC 나성범에게 선제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1회말 선두타자 정근우가 동점 솔로홈런을 날린 데 이어 박정권마저 홈런포를 가동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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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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