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기다리던 박지성(32)의 친정팀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행이 확정됐다.
6일(이하 한국시각) 박지성 측은 "서류 문제로 지연되던 계약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주 이적 협상을 끝낸 뒤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다. 그러나 암초에 걸렸다. 에인트호벤과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사이에서 이적 형태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면서 에인트호벤행 공식 발표가 미뤄졌다.
결국 1년 임대로 결론지어졌다. 박지성 측은 "이미 알려진대로 1년 임대로 사인했다"고 했다.
계약 문제가 매듭지어지면서 초점은 박지성의 복귀전에 쏠리고 있다. 18일 고어헤드 이글스와의 3라운드가 유력하다. 박지성은 비유럽 출신 선수다. 워크퍼밋(노동허가서)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 절차는 10일 정도 걸릴 전망이다.
이미 영국에서 신변정리를 마친 박지성은 곧바로 네덜란드로 건너와 에인트호벤에 합류해 새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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