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황금의 제국'이 월화극 꼴찌 자리를 지켰다.
지난 6일 방송한 '황금의 제국'은 전국 시청률 11%(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14%를 기록한 KBS2 '굿닥터'와 11.6%를 기록한 MBC '불의 여신 정이'에 뒤쳐지는 기록.
이날 방송에서는 장신영이 고수의 곁을 지키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져다. 설희(장신영)는 검찰청에서 자신의 손을 이끌고 나온 태주(고수)가 자신을 떠나라고 말하자 '땀범벅 흙투성이가 돼도 지 인생 지가 헤쳐가는 놈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그런 놈 애 낳을거야. 나한텐 그게 너야. 태주야'라고 진심을 전했다.
모든 레이스에서 '올인'을 외쳐왔던 태주는 히틀러처럼 지하벙커까지는 가지 않겠다 선언했고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가속 페달을 밟아버린 태주와 그에게 자신의 운명을 내 건 설희가 어떤 곳에 도달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고수와 장신영의 달달함이 묘하게 씁쓸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어떻게 되는 걸까?", "설희가 정말 태주의 에바 브라운이 되기로 결심하다니! 불안하다", "장신영의 화끈한 고백에 보는 나도 설레더라", "이 커플 사랑하게 해주세요! 포옹씬 정말 애틋하고 좋았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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