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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아직 40경기 이상을 더 해야 페넌트레이스를 마치게 된다. 시즌의 3분의 1이 남았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롯데는 현재 5위지만 4강 위로 치고 올라갈 수도 있고 반대로 6위 KIA 등에게 추격을 당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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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원준과 김수완 그리고 최근 선발로 전환한 김사율(2승, 불펜에서 구원승)이 웬만큼의 승률을 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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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원준 김수완 김사율이 돌아가면서 4~5선발을 맡아야 한다. 송승준은 3선발이다. 더이상의 새로운 카드가 없다. 다목적 카드 김승회를 선발로 기용하고 싶어도 불펜에서 그만큼 던질 우완 자원이 없다. 그래서 김승회의 선발 투입도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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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롯데가 4강에 들어 '가을 야구'를 하기 위해선 마운드에서 막아야 한다. 김사율 고원준 김수완의 어깨가 무겁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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