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25)가 일본 야구 역사를 새로 썼다. 시즌 개막 후 선발 16연승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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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는 9일 일본 K스타 미야기에서 벌어진 소프트뱅크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다나카는 7이닝 동안 4안타 무실점 호투했다. 다나카에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이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라쿠텐은 5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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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타선은 5회 2점, 6회 3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다나카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그는 1회 첫 타자에게 중월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3타자를 범타로 처리, 위기를 넘겼다. 5회와 6회, 7회 계속 1안타씩을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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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는 이번 시즌 19경기에 선발 등판해 16승 무패를 기록했다. 완투를 총 6번 했다. 다승 및 평균자책점에서 선두를 달렸다.
다나카는 2006년 1순위로 프로 입단했다. 2011년 19승으로 개인 최다승을 기록했다. 그해 일본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와무라상을 수상했다.
다나카는 일본 프로야구가 자랑하는 최고의 에이스다. 전문가들은 다나카가 지금 당장 메이저리그에 진출해도 한해 선발 10승 이상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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