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사커의 지휘관'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코치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공을 주고 받는 장면이 보는 이의 넋을 빼놓고 있다.
미국 투어 중인 레알 마드리드의 지난 9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전지 훈련장.
선수들이 훈련장에 없는 사이 안첼로티 감독과 지단 코치가 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패스하는 '놀이'를 즐겼다.
지단은 현역 시절을 연상케하는 폼으로 공이 발에 붙어다니는 마술같은 볼 트래핑을 선보여 탄성을 자아낸다. 로마와 밀란에서 명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린 안첼로티 감독 역시 아직 녹슬지 않은 볼키핑 능력을 보여줬다.
이들의 호흡은 나중에 잉글랜드 출신 폴 클레멘트 코치가 합류해 3각 패스로 발전한다.
올여름 안텔로티의 감독 부임과 함께 팀 코치로 합류한 지단은 프리시즌 훈련을 통해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발기술을 선보임으로써 팬들로부터 "아직 현역으로 뛰어도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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