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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2년차. 다르빗슈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올시즌 23경기에 등판해 12승5패 평균자책점 2.64. 평균자책점이 크게 떨어졌고, 탈삼진이 대폭 증가했다. 다르빗슈는 14일 현재 153⅔이닝을 던져 탈삼진 207개를 기록했다. 이닝당 무려 1.35개다. 지난해 기록한 이닝당 1.15개를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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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면에서 일본야구의 메이저리그 개척자 노모와 비교가 되는 다르빗슈다. 아시아 출신 투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탈삼진 1위에 오른 것은 1995년 노모가 유일한데, 올시즌 다르빗슈가 두번째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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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4월 14일 플로리다 말린스전에 등판한 노모는 17탈삼진을 기록했는데, 역대 일본인 투수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한편, 메이저리그 한시즌 최다 탈삼진은 1973년 놀란 라이언의 38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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