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전날 대패를 설욕하며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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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차우찬의 호투와 박석민의 맹타가 돋보였다. 선발 차우찬은 7⅔이닝 동안 5피안타와 4볼넷으로 2실점하며 시즌 8승째(4패)를 거뒀다. 패스트볼 최고 시속이 148㎞에 달했고, 슬라이더의 각도 또한 예리했다. 1회 정의윤에게 선제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차분하게 긴 이닝을 소화3연패 위기에서 구출한 멋진 호투. 차우찬은 "오늘은 타선이 잘 쳐줄 것 같았고 컨디션도 좋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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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선발 신정락이 7이닝 동안 12피안타 9실점(8자책)으로 흔들리며 4연승을 마감했다. 시즌 5패재(4승)를 안은 신정락은 원정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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