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연패를 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군 엔트리에 또 변화를 주었다. 내야수 박기혁을 콜업한 지 하루 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보냈다. 박기혁은 15일 사직 넥센전 6회 수비 과정에서 실책성 플레이를 했다. 대신 2군에서 양종민을 콜업했다. 양종민은 2009년 입단한 내야수다.
불펜 투수 김수완도 1군 말소됐다. 대신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이지모를 콜업했다. 이지모는 2005년 롯데로 프로 입단했다가 군제대 이후 방출,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진출했다가 실패하고 다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직구 구속이 150㎞를 웃돌 정도로 빠르다. 하지만 제구는 잘 안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군 경험은 없다. 올해 퓨처스리그 9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0.56을 기록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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