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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1사 1, 3루에서 문선재는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추승우의 땅볼이 문선재의 정면으로 향한 것입니다. 타구를 잡은 문선재는 3루 주자 송광민의 득점을 막기 위해 홈에 던졌지만 포수 윤요섭이 잡을 수 없는 악송구였습니다. 4:3으로 역전되었고 데뷔 첫 10승 등극을 노리던 우규민은 강판되었습니다. 문선재는 한 이닝에 2개의 실책을 기록해 팀을 위기에 몰아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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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로 앞선 5회말에는 3루수 정성훈의 실책이 발생했습니다. 2사 2, 3루에서 조동찬의 깊숙한 타구를 포구한 정성훈은 1루에 악송구했습니다. 원 히트 원 에러로 기록되어 3루 주자의 득점은 정성훈의 책임이 아니었지만 2루 주자의 득점은 정성훈의 실책이 원인이 되었습니다. 2사 후 실책에 편승해 기세를 올린 삼성은 이후 2안타 1사구를 묶어 12:9까지 추격했습니다. 이후 LG 타선이 도망가는 점수를 뽑으며 승리했지만 실점으로 연결된 2개의 실책이 경기를 어렵게 한 것은 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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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G 내야진은 3경기에서 5개의 실책을 기록 중입니다. LG의 팀 실책은 62개로 9개 구단 중 네 번째로 많습니다. 1위와 승차 없는 2위라는 성적과는 어울리지 않는 기록입니다. 두터운 마운드와 활발한 타선에 힘입어 실책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가을을 위해 큰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LG로서는 늘어가는 실책이 불안합니다. 매 경기, 매 이닝, 공 한 개에 대한 보다 강한 집중력이 절실한 LG입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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