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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첫 회에 비해 더욱 국내외적으로 강화된 출연진, 다양해진 놀거리, 세심해진 관객 서비스 등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관객수 신장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한국 가요계의 전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이 사상 최초로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한다는 사실로 크게 주목받으며 관객몰이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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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 날인 14일은 '이스턴 사이드 킥'의 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 후, 슈퍼 스테이지, 소닉 스테이지, 헬로 스테이지 총 3개의 무대에서 쉬지 않고 공연이 이어졌다. 평일임에도 불구, 1만여 관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공연들과 이벤트들을 즐기면서 함께 온 친구, 친지들과 뜨거운 축제의 열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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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윈드 & 파이어(Earth,Wind & Fire)'는 '셉템버(September)', '부기 원더랜드(Boogie Wonderland)'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가창, 연주하며 공연장을 대형 댄스 플로어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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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인 존 레전드(John Legend)는 명불허전의 보이스와 매력적인 무대 매너로 여성 관객들을 마음을 뒤흔들며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메이드 투 러브(Made To Love)' 등 히트 싱글들을 들려주면서 한국 팬들의 사랑을 가득 받았다.
15일의 하이라이트로 꼽혀온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은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를 넘나드는2만여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밤 10시 20분경 화려히 등장했다.
'미지의 세계'로 첫 포문을 연 조용필은 '단발머리', '모나리자' 등 메가 히트곡들을 열창했고, 관객들은 성별과 세대, 국적을 떠나서 모두가 음악 하나로 '떼창(단체 합창)', '떼춤(단체 춤)'을 연출하며 함께 호흡했다.
또 조용필은 '남겨진 자의 고독' 기타 솔로를 통해 진한 감동과 울림을 주며, 그의 음악적 뿌리가 밴드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올해 발표한 19집 '헬로(Hello)'의 최고 히트 싱글 '바운스(Bounce)'는 전세계 사람들이 유튜브에 올린 수백개의 '바운스' 리액션 영상들을 함께 송출했고, 공연장 내 관객들 역시 다함께 '바운스'를 외치며 '가왕'의 새 앨범 대성공을 축하했다.
이어지는 '헬로(Hello)' 역시 전 관객들이 스탠딩으로 일어나 춤을 추고 환호하면서 조용필의 공식 무대는 마무리됐다.
그러나 관객들의 끝없는 앙코르 요청에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은 다시 등장했다. '해바라기'로 다시 열린 '가왕'의 무대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로 이어졌고, 진심을 담은 조용필의 목소리에 관객들은 눈을 감고 다함께 그의 곡을 따라부르며 감동적인 교류를 나눴다.
이어서 조용필은 '나는 너 좋아'로 다시 한 번 분위기를 전환시킨 후,직접 무대 아래로 내려와 맨 앞 줄 팬들과 손을 잡아주었고, 객석은 더욱 열광의 도가니로 이어졌다.
마지막곡인 '여행을 떠나요'에서는 관객들은 공연장이 떠내려갈듯한 '떼창'으로 '가왕'과의 마지막 시간을 아쉬워했다. 조용필은 1시간 반의 공연 시간 동안 멘트 한 마디 없이 오직 음악으로만 소통했고, 가장 마지막에 '땡큐! 슈퍼소닉!!' 이라는 한 마디로 마무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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