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프로야구에도 아홉수가 있다. 선수마다 다르지만 왠지 아홉이란 숫자가 걸리면 왠지 찜찜한 느낌이 있다. 프로야구의 아홉수, 올시즌 각 팀 에이스급 투수들을 유독 괴롭히고 있다. 다승 부문에는 9승에 묶여 있는 선수가 무려 8명이다. 삼성 장원삼 윤성환, KIA 김진우 양현종, 롯데 옥스프링, LG 우규민, SK 세든, 넥센 나이트.
Advertisement
KIA 좌-우 에이스 양현종과 김진우의 아홉수도 장기화될 조짐이다. 양현종은 심각하다. 지난 6월20일 한화전에서 일찌감치 9승을 달성했지만 10승 고지 정복은 기약이 없다. 6월28일 삼성전에서 옆구리 뒷쪽 근육통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7월 내내 마운드를 비웠던 양현종은 8월 복귀했으나 롯데, SK전에 잇단 부진투로 조기 강판됐다. 13일 문학 SK전 이후 근육 파열 부상 재발로 3주 진단. 팀 부진과 맞물려 자칫 9승으로 시즌을 마감할지도 모를 판이다.
Advertisement
데뷔 첫 10승 도전에 나선 LG 우규민도 울상이다. 지난 2일 잠실 삼성전에서 6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9승째를 거둔 뒤 행보가 심상치 않다. 8일 잠실 롯데전에서 5⅓이닝 10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그는 15일 잠실 한화전에서도 4⅓이닝만에 9피안타와 실책이 겹치면서 4실점(2자책)으로 조기 강판했다.
Advertisement
넥센 마무리 손승락은 29세이브에서 보름 이상 묶여 있다가 가까스로 풀려났다. 지난 1일 한화전과 2일 KIA전에서 연이틀 세이브로 29세이브에 도달한 이후 좀처럼 세이브 기회조차 없다. 그 사이 30세이브를 올린 LG 봉중근에게 구원 1위마저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손승락은 18일 삼성전에 세이브를 추가하며 16일만에 30세이브 달성에 성공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임창정♥서하얀, 자식 농사 대성공...'피아노 천재' 8세子, 母 밖에 모르는 효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
- 3."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4.'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5."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3월 2일 부산 홈 개막전서 은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