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늑대소녀로 등장한 유해정에 네티즌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굿닥터'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이 개 사육장에서 길러진 일명 '늑대소녀' 은옥이와 소통하며 치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드라마 속 '늑대소녀'는 손과 발을 써서 동물처럼 걷거나, 동물처럼 짖고 옆으로 구르는 등 야생 동물과 똑같은 행동을 완벽히 표현해 내자, 네티즌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후 '늑대소녀'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그의 정체가 아역배우 유해정으로 밝혀졌다. 2000년생인 유해정은 지난 2011년 영화 '다슬이'에서 천부적인 미술적 재능을 가진 자폐아 다슬이를 연기했으며, OCN 드라마 '신의퀴즈 시즌1'에서 삼촌의 학대로 세상과의 소통이 단절된 은옥이 역할을 맡아 어른 못지않은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굿닥터'의 천재 자폐 의사 주원보다 자폐 연기는 선배인 셈이다.
한편 유해정은 연기실력을 인정받아,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맏이'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맏이는' 1960년대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 '영선'(유해정, 윤정희)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동생들을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가족 드라마로, 유해정은 윤정희의 아역을 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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