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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로 뒤진 2회말 2사 2루서 류현진 자신이 좌월 2루타를 때려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야시엘 푸이그가 좌익수 앞 빗맞힌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3회말 핸리 라미레스가 우중간 2루타를 터뜨리며 포문을 열자 애드리언 곤잘레스가 좌중월 투런아치를 그리며 4-1로 도망갔다. 사실상 다저스가 승세를 굳힌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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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날 다저스 타자들은 기회가 생길 때마다 점수를 쌓으며 9대2로 대승을 거뒀다. 모처럼 류현진은 강판 후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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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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