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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초반부터 한화를 거칠게 몰아붙였다. 1회초 1사후 장기영과 이택근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박병호 타석때 한화 선발 윤근영의 폭투로 한 베이스씩 진루,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2사 상황에서 김민성이 우전적시타를 터뜨리며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고, 강정호가 우중간을 빠지는 2루타를 날리며 한 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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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이 결승점을 뽑아낸 것은 3회초. 1사 2,3루서 김민성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4-3으로 한 점차 앞서나갔다. 넥센은 7회 박병호의 시즌 26호 솔로홈런과 김민성의 적시타, 상대 투수의 보크 등으로 3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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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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