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2013 국내프로야구(KBO) 4경기 8개 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68.08%는 롯데-SK(3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31.92%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33.42%) 2~3점대, SK(35.17%) 4~5점대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5위 롯데와 6위 SK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4위 넥센과의 경기 차이를 줄여야 한다. 양팀 모두 무조건 승수를 올려야 하는 이유다. 롯데는 지난 넥센과의 경기에서 1승1패의 무난한 성적표를 받았지만, LG전 2연패 이후 선발 투수진이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K는 선두 탈환에 성공한 LG와 2경기 연속 박빙승부를 펼쳤다. 팽팽하던 경기들이 모두 9회에서 결정지어졌을 만큼 SK의 경기력은 물이 올랐다. 안정된 투타 밸런스로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양팀의 올 시즌 맞대결에선 SK가 7승6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4경기 NC-넥센전에서는 75.67%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24.33%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NC(32.55%) 2~3점대-넥센(32.95%) 4~5점대를 최다 예상했다. NC는 최근 10경기 5승5패로 5할 승률을 기록했다.
NC는 KIA를 상대로 싹쓸이에 성공하며 갈길 바쁜 팀들에게 여전히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짓지 못한 넥센은 이번 NC전 이후 두산, 삼성, SK 등 만만치 않은 팀들과 경기가 있기 때문에 승리가 절실하다. 그러나 넥센은 강팀에게 강하고, 약팀에게 약한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팀의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6승 5패로 넥센이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1경기 두산-KIA전에서는 65.45%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4.55%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두산(31.43%) 4~5점대-KIA(39.29%) 2~3점 점수대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 2경기 한화-LG전에서는 71.32%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28.68%는 홈런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한화(40.42%) 2~3점대, LG(28.14%) 4~5점대가 최다 집계됐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 별 홈런 유무를 O/X로 표기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2~3/4~5/6~7/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야구토토 런앤런 22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6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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