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이대호는 6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일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행진을 이어갔으나, 타율은 3할1푼1리로 조금 떨어졌다.
이대호는 1회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세쓰 다다시의 7구째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 무사 1루에서는 초구를 때렸으나 중견수 플라이로 잡혔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9회 마지막 타석에서 기어코 안타를 뽑아냈다. 2사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대호는 바뀐 투수 이가라시 료타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곧바로 대주자 나카무라로 교체됐다. 오릭스는 9회초 상대 4번 타자 야나기타 유키에게 솔로홈런을 내주고 0대1로 패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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