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가 정식 일본 데뷔를 앞두고 첫 싱글 '워리어(WORRIOR)'의 티저 영상과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일본에서의 데뷔 싱글 앨범 발표와 함께 아레나 투어 일정을 확정 짓는 이례적인 행보로 눈길을 모았던 B.A.P가 지난 5일 티저 영상과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일본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에서의 데뷔 곡이기도 했던 '워리어'를 일본어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 것.
B.A.P는 티저 영상을 통해 한층 더 강렬해진 눈빛과 폭발적인 파워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바닥에 물이 고인 무대 위에서 내리는 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춤을 춘 B.A.P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안무로 사방에 물이 튀는 효과를 거두며 더욱 극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다섯 멤버가 막내 젤로를 둘러 싸고 방아쇠를 당기는 퍼포먼스와 이를 맞고 쓰러지는 젤로의 모습이 담긴 엔딩의 임팩트는 가히 압권이라 할만 하다.
또한 함께 앨범 재킷 이미지에서는 B.A.P여섯 멤버가 각자 개성을 살린 디자인의 데님 소재 의상을 입고 있다. 이들은 화려한 스터드 장식과 페인팅이 들어간 의상 디자인으로 한국에서와는 또 다른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전사'들의 화려한 귀환을 선언했다.
이미 지난 퍼시픽 투어 'B.A.P LIVE ON EARTH JAPAN'에서 티켓 예매 사이트 서버 다운은 물론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아온 B.A.P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 행보에 일본의 K-POP 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 역시 눈과 귀를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B.A.P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고베, 나고야, 도쿄의 3개 도시, 총 6회에 걸친 아레나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독보적인 'B.A.P 스타일'로 새로운 K-POP 아이콘의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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