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서동환이 올시즌 첫 선발등판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강판됐다.
서동환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2⅓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수는 49개였고, 4피안타 2볼넷 1사구 1탈삼진을 기록했다.
0-0이던 2회말 선두타자 김민성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고, 2루 도루까지 허용했다. 강정호의 재치 있는 3루수 앞 번트 안타가 나와 무사 1,3루. 서동환은 서동욱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했고, 이성열에게 적시타를 맞고 추가실점했다.
위기가 계속 됐지만, 서동환은 허도환을 삼진, 서건창을 2루수 앞 땅볼, 장기영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더이상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3회를 넘지 못했다.
서동환은 1사 후 박병호에게 볼넷을 내주고 2루 도루를 허용했다. 곧바로 김민성에게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1타점 2루타를 맞아 마운드를 내려가야만 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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