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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행운의 내야안타로 첫 안타를 신고했다. 소프트뱅크 선발 폴 오세게라의 2구째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유격수 쪽으로 깊숙한 타구를 보냈고, 느린 걸음에도 1루에서 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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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퍼시픽리그 최하위 오릭스는 장단 20안타를 허용하면서 0대12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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