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및 횡령혐의로 기소중지 상태인 '슈퍼스타K5' 참가자 박상돈의 출연 분량이 '슈퍼스타K5' 재방송에서 통편집됐다.
지난 5일 '말 더듬이' 지원자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긴 박상돈이 사기 및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인 사실을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한 매체는 박성돈이 차 대여를 빌미로 50만원을 입금 받은 뒤 잠적했고, 이 같은 수법으로 여러 사람에게 돈을 뜯어내는 등의 사기 및 횡령혐의로 기소중지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에 부산 해운대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6월 박상돈이 차량 대여를 빌미로 사기를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7월 박상돈에 대한 수배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확인 되자 CJ E&M 측은 "지원자를 받을 때, 개인 신상과 관련해 자세한 부분까지는 알지 못한다"며 "실제로 사기 혐의로 조사 중인 사람이라면 왜 방송에 나왔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또 '슈퍼스타K5' 측이 알고 있는 박상돈의 연락처로 전화를 한 결과, 어떠한 전화도 받고 있지 않은 상태로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박상돈 씨 관련, 향후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재방송에서는 해당 출연자의 방송분을 편집해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불거질 문제에 대해 차단했다.
이어 "박상돈 씨는 지난 8월 30일(금), '슈퍼스타K5' 4화에서 탈락이 확정되어, 추가 방송 분량은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5'에서는 슈퍼위크 2차 그룹 콜라보 미션과 10인을 뽑기 위해 '블랙위크'라는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총 50팀이 겨룬 치열한 그룹 미션에서는 12팀이 절대평가로 합격을 상대평가를 통해 13팀이 추가 합격자로 발표돼 총 25팀이 블랙위크 진출자로 뽑혔다.
이번 '슈퍼스타K5'에 새롭게 추가된 블랙위크는 하프 미션을 참가한 25팀이 전문 프로듀서에게 4주간 교육을 받으며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새 시스템이다.
특히 이 중에서도 13팀 중 12팀만 공개, 박시환, 한경일, 김대성이 마지막 블랙위크 진출을 두고 호명해 합격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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