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4연패'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및 프로축구선수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Professional Footballers , FIFPro)가 선정하는 월드 베스트11 첫 투표자로 나섰다.
2013년 지구촌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뽑는다. 메시는 "내가 첫번째로 투표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이 상은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뽑는 베스트11이기 때문에 더 특별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축구선수들은 왜 다른 동료가 좋은 선수인지 누구보다 잘 안다" 고 덧붙였다.
FIFA와 FIFAPro는 5년동안 함께 월드베스트11 투표에 참가해왔다. 2014년 1월 13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릴 발롱도르 갈라쇼에서 월드베스트11이 발표될 예정이다. 2012년 베스트11의 경우 전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발롱도르 4회 수상의 메시와 포르투갈 축구영웅 호날두는 월드베스트11에 무려 6회나 선정됐다. 나란히 최다선정 기록을 보유했다. FIFAPro는 2013년 베스트11 선정을 위해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68개국에 5만장의 투표용지를 발송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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