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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까지 13승으로 롯데 유먼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였던 배영수는 5회까지는 2-1의 리드를 안고 피칭을 했다. 삼성 타선은 1회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로 배영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배영수는 3회 2사 1,2루서 한화 송광민에게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전체적인 투구내용은 나무랄데 없었다. 그러나 2-1로 앞선 6회말 투구때 몸에 맞는 볼이 2개나 나온데다 매끄럽지 못한 수비가 겹치면서 한꺼번에 3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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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수는 92개였고, 직구 구속은 최고 146㎞를 기록했다. 4사구는 4개였고, 삼진은 6개를 솎아냈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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