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의 4위 굳히기 승리다.
넥센은 14일 인천 SK전에서 SK를 7대3으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4위 넥센은 5위 SK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렸다.
2회 넥센 강정호가 우월 홈런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자 SK는 박정권의 2루타와 서건창은 수비미스, 그리고 박재상의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자 넥센은 곧바로 3회초 문우람의 좌중간 2타점 적시타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박병호의 유격수 땅볼에 의해 추가점도 올렸다.
4회에는 서건창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 5-2로 달아났다. SK는 2사 1, 2루상황에서 넥센 선발 밴 헤켄의 견제실책으로 1점을 추격했다.
5-3의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던 7회 넥센은 박병호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병호는 시즌 28호 홈런을 기록, 2위 최 정(26개)과의 격차로 2개로 벌렸다. 넥센 마무리 손승락은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4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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