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첫 경기에 대한 설레임을 드러냈다.
맨유는 18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레버쿠젠(독일)과 2013~2014시즌 UCL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앞두고 있다. 모예스 감독으로서는 UCL 조별리그가 처음이다. 에버턴 감독 시절인 2004~200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UCL 출전권을 따냈다. 하지만 비야레알(스페인)과의 3차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 모두 1대2 패배를 당하며 조별리그에 나서지 못했다.
모예스 감독은 "맨유로 온 이후 가장 흥분되는 순간이다. 에버턴 감독 시절부터 UCL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챔피언스리그 우승했던 팀을 이끌고 있다.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우승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레버쿠젠과 샤흐타르 도네츠크, 레알 소시에다드 등 상대팀에 대해서는 "모든 그룹과 팀들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쉽지 않을 것이다"고 경계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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