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4번 타자 나지완이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20호와 21호 홈런을 연달아 쏘아올렸다.
나지완은 18일 사직 롯데전, 0-0인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좌월 솔로 홈런을 쳤다. 롯데 선발 옥스프링으로부터 비거리 115m짜리 홈런을 쳤다. 나지완은 지난 2009년 23홈런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그는 1-0으로 앞선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도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옥스프링의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0m. 시즌 17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개인 통산 5번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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