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들이 LA의 라이벌 LA 에인절스와 LA 다저스가 일본야구를 대표하는 우완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영입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LA 타임즈는 최근 에인절스가 다나카의 영입을 위해 고려중인데 최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에인절스가 다나카의 포스팅 금액으로 2500만달러(약 270억원) 제시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미국 ESPN 인터넷판은 다저스도 다나카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나카는 최근 25연승으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지난해말 2013시즌이 끝나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었다. 에인절스와 다저스 말고도 보스턴, 뉴욕 양키스, 텍사스 등도 다나카의 영입을 검토해왔다.
에인절서는 다나카 영입이 절실하다. 에인절스는 이번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있는 제이슨 바르가스, 제롬 윌리엄스, 토미 핸슨이 FA가 된다. 모두 잡기는 힘들다. 대신 다나카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다저스도 리키 놀라스코가 FA가 된다. 체드 빌링스리와 조시 베켓은 부상에서 회복해도 어느 정도 구위를 되찾을 지 미지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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