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발롱도르 받을꺼야."
뉴캐슬과 프랑스의 공격수 하템 벤 아르파의 포부다. 벤 아르파는 올시즌 5경기에 나와 2골을 넣었다. 기분 좋은 시작이다. 뉴캐슬의 알란 파듀 감독도 "벤 아르파가 지금 같은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며 최근 활약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벤 아르파의 목표는 더 컸다. 그는 발롱도르를 4번이나 수상한 리오넬 메시처럼 위대한 발자국을 남기고 싶어한다.
벤 아르파는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사람들은 내가 미쳤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그라나 내 꿈은 발롱도르를 타는 것이다.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내꿈을 숨기고 싶지 않다. 언젠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벤 아르파는 자신이 정신적으로 성장했다고 했다. 그는 "나는 수년간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다. 나는 프로답지 못했다"며 "그러나 나는 성숙해졌다. 이제 26세다. 내 앞에는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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